코드를 쓸 때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2024.11.20
KH interview
최장현(25세)
(디지털컨버전스)공공데이터 융합 자바개발자 양성과정5
황인빈 강사님 / 조지은 취업담임
2024년 11월 07일 수료
IT경력 無
저는 코드를 쓸 때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장현씨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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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녕하세요! 저는 24년 11월에 수료한 최장현이라고 합니다. |
황인빈 강사님의 수업은 어땠나요? 수강하신 자바 강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
강사님께서 비유 들어 설명해주실 때 이해가 잘 되어서 더 이해하기가 쉬웠던 것 같고, 라이브러리를 하나 쓸 때도 처음부터 쓰는 게 아니라 안 썼을 때 방식도 설명해주시면서 왜 써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당연하게 쓰는 게 아닌 이해하고 내가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세미 프로젝트와 파이널 프로젝트를 CSR, SSR 방식으로 나눠서 해서 둘의 장단점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과정 중 가장 비중 있게 공부한 과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어떻게 되시나요? |
스프링부트를 가장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처음 스프링부트로 내가 만든 웹사이트를 직접 봤을 때 재미있었기도 했고, 약간 개발을 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느껴져서 수업도 더 집중해서 듣고 재밌게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반면, 어려웠던 부분은 어떤 과목일까요? 어려웠던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
저는 기본 자바 문법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수강 첫 달에 기본 자바 문법을 배우지만, 사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가도 그냥 넘어가는 상황이 생기는데, 꼭 나중에 프로젝트 할 때 그게 발목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 진행할 때도 기초 문법을 찾아보거나, 영상을 다시 돌려봤던 것 같습니다. |
두 번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
사실 프로젝트 방식이 다르긴 했지만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리액트를 활용하면서 세미프로젝트에서 스프링부트만 쓸 때와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어디서 처리하느냐에 차이만 있고 방식 자체는 다르지 않아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개발 공부를 할 때 어떤 점을 중점으로 두면 좋을까요?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저는 코드를 쓸 때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강사님 코드에 맞춰서 코드가 다 비슷해지는데 그렇게 되면 이해하지 못한 코드도 오류가 안 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오류나도 바꿨습니다. 일단 오류가 나면 오류가 어디서 났는지, 어떻게 났는지, 왜 났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오류를 냈던 파트에 대해서는 더 기억이 오래 남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 되면 동료 훈련생들에게 물어보고, 강사님께 여쭤보고, 인터넷에 찾아보고 하면서 코드를 이해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
반 분위기는 어땠나요? |
저는 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모르는 것을 다른 수강생에게 물어봐도 자신의 문제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수강할 때는 내가 프로젝트에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모르는 것에 대해 잘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서 프로젝트 기간 내내 문제도 거의 없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함께 공부한 같은 반 수료생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
6개월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모두 취업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제가 많이 보고 배웠던 세 분은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다들 이번 년도 안에 취업해서 다음 번에도 회식하게 되면 좋은 얘기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