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상을 통해 지속적인 도전을 하는 기업
판교에 있는 소프트포럼 본사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판교에 그렇게 많은 IT회사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회사들 사이에서 소프트포럼 건물을 찾았습니다.
기대로 부푼 마음으로 신사업센터 서원준 이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KH학생들이 소프트포럼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할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방문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웃음)
많이들 아는 기업이겠지만, 소프트포럼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할게요.
소프트포럼은 공인인증서 분야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는 업체입니다. 지금은 공인인증서를 넘어선 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최대 소프트웨어회사 한컴의 지주회사로써 같이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대단한 회사와 인터뷰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회사의 인재상은 어떠한가요?
회장님께서 강조하시는 것은 도전정신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발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정신을 지향합니다.
그러한 도전정신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나 봐요.
정착되어있다고 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그렇게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것을 위해서 사내 벤처제도도 많이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KH수강생 중 비전공자인 경우 부족한 스펙을 인성으로 극복하라고 합니다. 이사님께서 보시기엔 기술과 인성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예전 IT분야 업계는 창의적인 인재가 괴짜도 많다고 생각해서 기술이 7이면 인성을 3정도로 봤어요. 그런데 정작 그런 사람과는 주변 사람이 일하기가 힘들어서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거에요. 회사라는 게 혼자서 일하는 것은 아니라서 점차 비율이 줄고 있고, 지금은 5:5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보다는 비중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인성만 좋은 것도 문제가 있어요. 정작 기술이 부족해서 사고만 터트리고 수정도 못 해서 주위 사람이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나쁜 사람이 되죠.(웃음)
인성을 기반으로 기술도 있어야겠죠.(웃음) 취준생들에겐 소프트포럼은 로망입니다. KH수강생들에게도 미래를 보며 도전할 수 있는 정보를 주고자 하는데, 신입사원으로서 주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신입사원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보고와 확인이에요. 신입사원과 대리급의 제일 흔한 실수가 본인이 생각한 데로 업무를 진행해서 사고를 치는 경우예요. 업무지시를 받으면 큰 윤곽을 잡고 맞는 방향인지 확인을 받는게 중요해요. 물어보고 확인받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거죠.
수강생들이 꼭 명심할만한 중요한 신입사원의 자세인 것 같아요.
정말 이것만 잘해도 귀여움받아요.(웃음) 그런 사람을 키워주시면 꼭 뽑겠습니다.
교육원의 수강생에게 중요한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요즘 전공자들도 바로 취업을 안 하고 교육원을 찾는 친구들이 많아지는 추세 같아요.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갓 졸업하고 취업한 사람보다 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더 좋아요.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투자를 더 한다는 측면도 있겠고, 학생티를 조금이나마 벗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친구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기본 중의 기본인 근태도 사소하게 생각하면서 일이 있으니 늦을 수도 있다는 식이죠. 이런 마인드가 하나하나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 골치 아플 때가 있어요.
KH교육원에서는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측면을 강화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혹시 KH교육원 수료자가 지원할 때 가산점을 부여해줄 수 있을까요?(웃음)
아마도 회사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기보다, KH에서 교육을 이수한 것 자체가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하고, 너무 이른 오전에 방문해서 죄송합니다.(웃음)
저도 원래 오후에 오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오셨어요.(웃음)
인터뷰를 하시며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본인이 맡은 업무를 자신이 맡기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게 만들어보세요. 저 사람이 아니라면 이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내가 아니었으면,
할 수 없었다. 멋진 이야기 아닌가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소프트포럼,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회사명 | 소프트포럼 주식회사 (SOFTFORUM Co., Ltd.) |
|---|---|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 한컴타워 9층 소프트포럼 주식회사 |
| 홈페이지 | www.softforum.co.kr |
| 회사소개 |
16년간 고객에 의해 검증된 보안SW 선도 기업보안기술의 표준을 선도하는 보안SW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1999년 설립 이래로 지난 16년간 900여 고객사에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에서부터 DB암호화, 스마트폰 보안, 이메일 보안 그리고 통합인증 및 권한관리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솔루션을 제공. |
| 제품군 | AnySign, XecurePKI, XecureWeb, XecureAppshield, XecureSmart, XecureDB, Safeidentity, SOFOS Coding 등 |
| 사업영역 | PKI 솔루션 /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 / DB 암호화 솔루션 /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 이메일 보안 솔루션 / 통합인증 / 권한 관리 솔루션 |
③ 제1항에 따른 권리 행사는 정보주체의 법정대리인이나 위임을 받은 자 등 대리인을 통하여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규칙 별지 제11호 서식에 따른 위임장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④ 개인정보 열람 및 처리정지 요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5조 제4항, 제37조 제2항에 의하여 정보주체의 권리가 제한 될 수 있습니다.
⑤ 개인정보의 정정 및 삭제 요구는 다른 법령에서 그 개인정보가 수집 대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삭제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⑥ KH정보교육원은 정보주체 권리에 따른 열람의 요구, 정정·삭제의 요구, 처리정지의 요구 시 열람 등 요구를 한 자가 본인이거나 정당한 대리인인지를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