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채용을 지원하는, KOSA
KH정보교육원과 (사)한국소프트웨어협회(이하 KOSA)가
지난 10월 7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SA소속의 기업은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높이게 됩니다.
KH정보교육원의 양성인력은 KOSA가 인정하는 양질의 기업으로 신규 취업처가 확보되고 취업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KOSA의 김문수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팀장님. KOSA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OSA HR컨설팅팀의 김문수 팀장이라고 합니다. 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988년 설립이 되어 만 3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표적인 단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소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상의 설립근거가 명시되어 있는 법정단체이죠. KOSA소속의 회원사로는 9,500개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규모에 걸맞게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법 제도를 연구하고 정부측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건의를 하여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체 간에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생태계 개선 활동, 그리고 인력에 대한 양성 및 채용지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기술자경력관리 시스템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우선 소프트웨어업의 특성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자면, 소프트웨어업은 특성상 근로자들의 이직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이 본인의 경력에 대해서 온전하게 증명을 받고 관리를 하는 체계가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을 기반으로 해서 증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저희 협회의 경우에는 기술자 경력 신고 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술자들이 본인들의 경력들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과연 소프트웨어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톡톡히 하시는 군요. 그렇다면 이번 KOSA와의 협약을 통해 KH정보교육원 수료생은 어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나요?
‘KH정보교육원의 수료생들에게 어떤 것을 해드릴 수 있을까’ 사실 저희는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경력개발 경로 보통 CDP (Career Development Plan)라고 하는데, CDP를 저희가 그려드리는 활동들을 지원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협회에서 약 150여 개정도의 양질의 기업체들하고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기업체들을 수료생들에게 홍보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일련의 활동인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네 가지 정도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팀장님 마지막으로 KH정보교육원 수강생들에게 한마디 말씀 부탁합니다.
네. 저희 협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채용전문지원사업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업이기 때문에 좋은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주춧돌입니다. 때문에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기업, 양질의 기업과의 취업연계로 커리어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료생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채용을 연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