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IT 트렌드를 만드는 엔클랩!
(주)엔클랩
개발본부 이재근 이사 / 영업부문 정진욱 이사
엔클랩은 2021년에 설립되어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IT 트렌드를 만드는 전문기업입니다.
다양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파악하여 고객들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엔클랩 개발본부 이재근 이사님, 영업부문 정진욱 이사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 함께 보시죠~~
PART 1.
엔클랩 및 담당자 소개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두 분 소개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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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 안녕하세요, 엔클랩의 개발본부를 맡고 있는 이재근 이사라고 합니다. |
정진욱 | 안녕하세요, 저는 엔클랩의 영업부문을 맡고 있는 정진욱 이사라고 합니다. |
네, 반갑습니다~ 엔클랩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 |
이재근 | 엔클랩은 2021년 2월에 창립되었고, 빅데이터, 모바일 서비스, R&D 분야로 시작하여 현재는 주로 SI, SM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기존에 구상하고자 했던 여러 분야 사업까지 수행할 계획이고, 올해 벤처기업 등록 예정입니다. 주 고객사는 금융, 공공, 제조, 솔루션사 등 다방면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웹 개발 경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연구소 설립 계획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떠한 분야로 진행 예정이신가요? | |
이재근 | 올해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를 타겟으로 잡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부분은 회사와 개인 간의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할 때, 기안과 같은 부분은 못하잖아요. 이러한 커뮤니케이터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이런 부분이 힘들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해서 회사와 외부에 파견나가 있는 직원들과의 소통 창구 및 간단한 기안이나 경비처리, 근태관리 등 인사적인 부분까지 처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터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
특별히 모바일 분야 R&D를 타겟으로 하신 이유가 있나요? | |
이재근 | 일단 저희가 빅데이터나 모바일 서비스, R&D 분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빅데이터나 R&D 분야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해나가려고 합니다. 기업이 개인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옛날에는 메일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휴대폰을 주로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가장 접근이 쉬운 분야가 모바일 서비스라고 생각했고, 우선 안드로이드부터 시작해서 아이폰까지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
엔클랩의 근무·교육환경이나 복리후생은 어떠한가요? | |
이재근 | 일정 기간의 근속자는 경조사/생일/도서/개발장비/외부교육/개인역량 강화/워크샵/장기근속 장려/해외 및 국내여행 등 내부 규정으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에 관련된 도서지원을 많이 하고 있어요. 직무와 관련해서 본인이 배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터넷 강의나 도서지원 등 자기계발을 지원합니다. 개인의 발전에 대해서 독려해주고, 관심 분야에 대해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 후 입사의사 결정자는 2주(10일)동안 코딩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교육기관에서 6개월 간의 교육을 받았지만, 개인마다 Status가 다르고, 회사도 개인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딩테스트를 하면서 개인의 성향이나 수준을 파악하고, 그 부분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후에 최종 입사 결정을 하게 되며, 시간이 필요할 경우 본인과 협의하는 등 당사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절차를 걸칩니다. 당사 자체 코딩실습 테스트 기간내에는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재 9층 사무실 외에 17층에도 사무실이 위치한 걸로 알고있는데요, 어떠한 공간으로 활용하실 계획이신가요? | |
정진욱 | 저희 회사가 연혁이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한창 성장하고 있고, 직원들이 잉여공간이 부족할 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SI 나 SM 분야를 주로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복귀했을 때 앉아 있을 공간도 없는 회사가 되면 안되잖아요. 이런 측면이 반이고, 회사에서 투자 개념으로 연구소를 만들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공간 확보 차원에서 사무실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
PART 2.
직무 소개
이사님들께서 맡고 계신 개발본부와 영업 부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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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 개발본부에는 SI 사업팀, SM 사업팀, 서비스 지원팀 그리고 기술 연구소가 있는데 기술 연구소는 올해 진행할 계획이고, 주로 회사의 기술 연구(Big Data, 모바일 서비스, R&D 사업)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SI 사업팀은 주로 타기업의 수주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 진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SM 사업팀은 유지보수 및 운영을 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지원팀은 SI, SM 사업팀의 개발 업무에 대해 막히는 부분이나 기술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
정진욱 | 영업 부서는 우선 고객 관리와 SI, SM 업무로 파견나간 직원과 잦은 소통을 하는데요. 기술 문제나 고객사와의 관계 문제의 처리 및 불편한 점이나 여러 부분을 파악해서 외부에 있는 직원들이 더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파견 직원들과의 소통은 저희도 있고, 내부적으로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팀장님이나 서포트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네, 파견을 나가도 안정적으로 업무가 가능하겠네요! 그렇다면 대학 시절 전공과 담당 직무와 연관성이 있을까요? | |
이재근 |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면 코딩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다른 학과를 졸업해도 학원에서 6개월 정도 개념을 익히면 코딩은 가능합니다. 다만, 비전공자는 지속적으로 컴퓨터공학에 대한 공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추후 중급, 고급 개발자로 발전하기 위한 기초 공부가 절실합니다. 그런 면에서 SI와 SM은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담당하고 있는 직무의 매력과 가장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 |
이재근 |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면서 자기개발을 할 공간이 많이 부족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커피숍이나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여 자기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으나,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자사 직원들이 토요일 스터디를 하기 위해 회사로 모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경험과 부족한 부분을 나누는 것을 목격할 때 가장 즐거웠습니다. 개인이 발전하려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담당하고 있는 직무의 하루 일과는? | |
이재근 |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면 주로 업무 리더가 요구하는 개발 화면을 적정한 시간 내에 완료하여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주로 JAVA Web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
PART 3.
엔클랩이 바라는 점
인재상(인성 + 기술) 및 신입사원에게 가장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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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 인성적인 면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그 부족한 부분을 꾸준하게 자기개발을 통해 채워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JAVA Web 개발의 기본인 게시판 코딩을 진행함에 있어 본인이 개발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면접 준비 시 꿀팁이 있다면? | |
이재근 |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면서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하는 지원자는 만점입니다. 대부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지만, “10년 후에는 구글에서 근무하겠습니다.”라고 그 열심히를 어떻게, 언제까지 기간을 세우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의 일을 계획을 세워서 해 나가는 분들에게는 도와줄 일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웃음) 대부분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 일을 힘들어해요. 3년 정도는 많이 힘들겠지만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수행해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네, 그렇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 지원자가 있으신가요? | |
이재근 | 불우한 과거의 가정환경(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님이 생계를 담당하여 힘들게 생활을 하였음)을 극복하고 현재의 자기개발에 적극적인 분도 계셨고, 피아노 학과를 졸업하고 6개월 동안 학원 교육을 받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나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개발이 너무 힘들어 주말에 자기개발을 위하여 IT 학원 교습을 별도로 진행하셨던 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
그렇군요, 말씀해주신 두 지원자 모두 자기개발에 적극적이셨네요! 현재 KH정보교육원에서는 과정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실무에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 |
이재근 | 기본적인 Web 프로그램 개발환경을 이해하고 게시판을 만들 수 있다면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초를 이해하면 더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똑같은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더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매우 다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본인의 노력으로 채워간다면 좋은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
현재 국기과정 커리큘럼이 실무와 어느 정도 동떨어져 있음을 인식하여 이를 완화하고자 여러 기업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현재와 비교하였을 때 어떠한 부분이 개선되면 좋을까요? | |
이재근 | 저희는 현재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어느 정도 연차가 쌓여야 하고, 기본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Spring Framework 나 JAVA 기본, jQuery, SQL 등 기본이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다른 기술들이 필요할텐데 그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커리큘럼에서 시간을 조금 더 할애한다면 “이거를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좀 더 생각하는 개발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네, 솔직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사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개발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 |
정진욱 | 이재근 이사님은 계속 개발을 해오던 분이셨고, 저는 상대적으로 영업에 치중되어 있는데요. 고객사 중에는 많은 것을 바라는 곳도 있고, 기본적인 부분을 바라는 곳도 있어요. 저희가 DB를 수집하다 보면 어차피 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라는 부분 중 하나는 기술적인 부분으로 치면 제일 기본적인 것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여러 가지를 섞어서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원론적으로 단순히 하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두번째로는 꿈과 이상을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자바 개발자로서의 꿈과 이상이 있겠지만 현실에 부딪혔을 때,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서 다시 꿈과 희망을 재설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자바 개발자를 많이 하려고 하는 이유도 지위와 권력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테고, 좀 더 많은 보수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한다고 봤을 때, 큰 꿈을 가지고 하다가 쓰러지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려고 하는데 사실 지원자 분들이 사회 경험이 많은 분들이 아니다 보니까 가급적이면 간접적으로 표현을 해주고 있어요. 어떠한 기술적인 부분들을 할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것들을 열심히 하고, 거기서 하나씩 붙여나갈 수 있는 분들이 앞으로 좋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재근 | 저는 전자계산학과(지금의 컴퓨터공학과)라고 해서 당시에 별로 유망한 학과가 아니었고, 컴퓨터 조립하는 학과였는데요. 저희보다는 건축이나 전자공학 쪽이 강세였어요. 근데 지금은 완전 역전이 됐죠. 그걸 바라보고 여기까지 온 건 아니고, 공부할 때도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컴퓨터 없이 생활하는 건 아예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했을 당시에 IoT는 있었는데 한참 떠오르다가 지금은 수그러졌죠.. 그런데 언제 또다시 부상할 지 몰라요. 사람은 편리해야 하거든요. 빅데이터도 결국에는 사람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으로, AI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나타나고 있는거거든요. 그 기반은 컴퓨터가 없으면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휴대폰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술적으로 깊게 들어간다고 하면 기본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 다른 일을 해도 갈 길이 많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IT 분야는 매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하다 보면 길은 보일 것이고, 그 때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래 계획을 잘 세우고 신문물에 대한 거부감도 없애고, 자꾸 배우려고 하다 보면 본인이 가고 싶은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엔클랩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 |
이재근 | 제 옆에 정진욱 이사님도 계시고, 대표님도 계시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최종적인 꿈은 소박해요, 사실. 사업을 좀 갖고,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저희 회사만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가지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투자와 수익을 적절히 배분하면서 운영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미래를 생각하고,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꿈입니다. |
마지막으로 교육 중인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
이재근 | 모든 직업이 쉬운 것만 할 수는 없습니다. 시대가 급변하는 사회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꾸준하게 자기개발을 해야 하며,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목표를 세분화하여 작성하고 그 목표를 위하여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IT 개발하는 한 사람이 되는 것은 S/W 공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S/W 공학에 대한 공부를 절실하게 진행해서 좋은 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수강생, 취업 또는 면접을 준비하는 수료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주)엔클랩 이재근 이사님, 정진욱 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
PART 4.
(주)엔클랩 기업정보
회사명 | (주)엔클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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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41길 11, 당산 SK V1센터 E동 901호 |
홈페이지 | n-clab.co.kr |
소개 | 엔클랩은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IT 트렌드를 만드는 전문기업입니다. 다양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파악하여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기술 및 상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솔루션/사업서비스 | JAVA Web 개발 및 운영 |
사업분야 |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 |